OSI 참조 모델의 4계층(전송 계층)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프로토콜이며, 연결이 없는 형태(데이터그램)의 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연결이 없는 형태란 지금부터 정보를 보낸다고 상대방에게 통지하지 않고 보내는 전송 방법을 의미한다. 따라서 통신의 신뢰성은 낮지만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UDP는 3계층(네트워크 계층)의 IP를 5계층(세션 계층) 이상의 프로토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중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패킷을 분할하여 전송만 하기 때문에 실제로 수신 측에서 아무것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러한 특성을 감안하여 작은 사이즈의 패킷을 주고받기만 하면 되는 응용프로그램(ex. DNS, DHCP)이나 시간적 연속성이 중요한 응용프로그램(ex. 음성 전화, 동영상 배포)에서 사용한다.


참고자료

그림으로_이해하는_네트워크_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