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란

자바스크립트는 비동기 처리를 위한 하나의 패턴으로 콜백 함수를 사용한다. 하지만 전통적인 콜백 패턴은 콜백 헬로 인해 가독성이 나쁘고 비동기 처리 중 발생한 에러의 처리가 곤란하여 여러 개의 비동기 처리를 한 번에 처리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ES6에서는 비동기 처리를 위한 또 다른 패턴으로 프로미스 Promise를 도입했다. 프로미스는 전통적인 콜백 패턴이 가진 단점을 보완하며 비동기 처리 시점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동기 처리를 위한 콜백 패턴의 단점

콜백 헬

다음과 같이 GET 요청을 위한 함수를 작성해 보자.

 
// Get 요청을 위한 비동기 함수
const get = url => {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url);
    xhr.send();
 
    xhr.onload = () => {
        if (xhr.status === 200) {
            // 서버의 응답을 콘솔에 출력한다.
            console.log(JSON.parse(xhr.response));
        }
        else {
            console.error(`${xhr.status} ${xhr.statusText}`);
        }
    };
};
 
// id가 1인 post를 취득
get('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posts/1');
 

위 예제의 get 함수는 서버의 응답 결과를 콘솔에 출력한다. get 함수가 서버의 응답 결과를 반환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보자.

get 함수는 비동기 함수다. 비동기 함수란 함수 내부에 비동기로 동작하는 코드를 포함한 함수를 말한다. 비동기 함수를 호출하면 함수 내부의 비동기로 동작하는 코드가 완료되지 않았다 해도 기다리지 않고 즉시 종료된다. 즉, 비동기 함수 내부의 비동기로 동작하는 코드는 비동기 함수가 종료된 이후에 완료된다. 따라서 비동기 함수 내부의 비동기로 동작하는 코드에서 처리 결과를 외부로 반환하거나 상위 스코프의 변수에 할당하면 기대한 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get 함수가 비동기 함수인 이유는 get 함수 내부의 onload 이벤트 핸들러가 비동기로 동작하기 때문이다. get 함수를 호출하면 GET 요청을 전송하고 onload 이벤트 핸들러를 등록한 다음 undefined를 반환하고 즉시 종료된다. 즉, 비동기 함수인 get 함수 내부의 onload 이벤트 핸들러는 get 함수가 종료된 이후에 실행된다.

이처럼 비동기 함수는 비동기 처리 결과를 외부에 반환할 수 없고, 상위 스코프의 변수에 할당할 수도 없다. 따라서 비동기 함수의 처리 결과(서버의 응답 등)에 대한 후속 처리는 비동기 함수 내부에서 수행해야 한다. 이때 비동기 함수를 범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비동기 함수에 비동기 처리 결과에 대한 후속 처리를 수행하는 콜백 함수를 전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필요에 따라 비동기 처리가 성공하면 호출될 콜백 함수와 비동기 처리가 실패하면 호출될 콜백 함수를 전달할 수 있다.

 
// GET 요청을 위한 비동기 함수
const get = (url, successCallback, failureCallback) => {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url);
    xhr.send();
 
    xhr.onload = () => {
        if (xhr.status === 200)
        {
            // 서버의 응답을 콜백 함수에 인수로 전달하면서 호출되어 응답에 대한 후속 처리를 한다.
            successCallback(JSON.parse(xhr.response));
        }
        else
        {
            // 에러 정보를 콜백 함수에 인수로 전달하면서 호출하여 에러 처리를 한다.
            failureCallback(xhr.status);
        }
    };
};
 
// id가 1인 post를 취득
// 서버의 응답에 대한 후속 처리를 위한 콜백 함수를 비동기 함수인 get에 전달해야 한다.
get('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posts/1', console.log, console.error);
 

이처럼 콜백 함수를 통해 비동기 처리 결과에 대한 후속 처리를 수행하는 비동기 함수가 비동기 처리 결과를 가지고 또다시 비동기 함수를 호출해야 한다면 콜백 함수 호출이 중첩되어 복잡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콜백 헬 callback hell이라 한다.

 
// GET 요청을 위한 비동기 함수
const get = (url, callback) => {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url);
    xhr.send();
 
    xhr.onload = () => {
        if (xhr.status === 200) {
            // 서버의 응답을 콜백 함수에 전달하면서 호출하여 응답에 대한 후속 처리를 한다.
            callback(JSON.parse(xhr.response));
        }
        else {
            console.error(`${xhr.status} ${xhr.statusText}`);
        }
    };
};
 
const url = '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
get(`${url}/posts/1`, ({ userId }) => {
    console.log(userId); // 1
    // post의 userId를 사용하여 user 정보를 취득
    get(`${url}/users/${userId}`, userInfo => {
        console.log(userInfo);
    });
});
 

위 예제를 보면 GET 요청을 통해 서버로부터 응답(id가 1인 post)을 취득하고 이 데이터를 사용하여 또다시 GET 요청을 한다. 콜백 헬은 가독성을 나쁘게 하며 실수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다음은 콜백 헬이 생기는 전형적인 사례다.

 
get('/step1', a => {
	get(`/step2/${a}`, b => {
		get(`/step3/${b}`, c => {
			get(`/step4/${c}`, d => {
				console.log(d);
			})})})
})
 

에러 처리의 한계

비동기 처리를 위한 콜백 패턴의 문제점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에러 처리가 곤란하다는 것이다.

 
try {
 setTimeout(() => { throw new Error('Error!'); }, 1000);
} catch (e) {
	// 에러를 캐치하지 못한다
	console.error('캐치한 에러', e);
}
 

setTimeout 함수의 콜백 함수가 실행될 때 setTimeout 함수는 이미 콜 스택에서 제거된 상태다. 이것은 setTimeout 함수의 콜백 함수를 호출한 것이 setTimeout 함수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setTimeout 함수의 콜백 함수의 호출자 caller가 setTimeout 함수라면 콜 스택의 현재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가 콜백 함수의 실행 컨텍스트일 때 현재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의 하위 실행 컨텍스트가 setTimeout 함수여야 한다.

에러는 호출자 caller 방향으로 전파된다. 즉, 콜 스택의 아래 방향(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가 푸시되기 직전에 푸시된 실행 컨텍스트 방향)으로 전파된다. 하지만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setTimeout 함수의 콜백 함수를 호출한 것은 setTimeout 함수가 아니다. 따라서 setTimeout 함수의 콜백 함수가 발생시킨 에러는 catch 블록에서 캐치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살펴본 비동기 처리를 위한 콜백 패턴은 콜백 헬이나 에러 처리가 곤란하다는 문제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ES6에서 프로미스 Promise가 도입되었다.

프로미스의 생성

Promise 생성자 함수를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하면 Promise 객체를 생성한다. ES6에서 도입된 Promise는 호스트 객체가 아닌 ECMAScript 사양에 정의된 표준 빌트인 객체다.

Promise 생성자 함수는 비동기 처리를 수행할 콜백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는데 이 콜백 함수는 resolve와 reject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 프로미스 생성
const promise = new Promise((resolve, reject) => {
	// Promise 함수의 콜백 함수 내부에서 비동기 처리를 수행한다.
	if (/* 비동기 처리 성공*/ ) {
		resolve('result')
	}
	else {
		/* 비동기 처리 실패 */
		reject('failure reason');
	}
});
 

Promise 생성자 함수가 인수로 전달받은 콜백 함수 내부에서 비동기 처리를 수행한다. 이때 비동기 처리가 성공하면 콜백 함수의 인수로 전달받은 resolve 함수를 호출하고, 비동기 처리가 실패하면 reject 함수를 호출한다.

 
// GET 요청을 위한 비동기 함수
const promiseGet = url => {
    return new Promise((resolve, reject) => {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url);
        xhr.send();
 
        xhr.onload = () => {
            if (xhr.status === 200) {
                // 성공적으로 응답을 전달받으면 resolve 함수를 호출한다.
                resolve(JSON.parse(xhr.response));
            }
            else {
                // 에러 처리를 위해 reject 함수를 호출한다.
                reject(new Error(xhr.status));
            }
        };
    });
};
 
// promiseGet 함수는 프로미스를 반환한다.
promiseGet('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posts/1');
 

비동기 함수인 promiseGet은 함수 내부에서 프로미스를 생성하고 반환한다. 비동기 처리는 Promise 생성자 함수가 인수로 전달받은 콜백 함수 내부에서 수행한다. 만약 비동기 처리가 성공하면 비동기 처리 결과를 resolve 함수에 인수로 전달하면서 호출하고, 비동기 처리가 실패하면 에러를 reject 함수에 인수로 전달하면서 호출한다.

프로미스는 다음과 같이 현재 비동기 처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상태 State 정보를 갖는다.

프로미스의 상태 정보의미상태 변경 조건
pending비동기 처리가 아직 수행되지 않은 상태프로미스가 생성된 직후 기본 상태
fulfilled비동기 처리가 수행된 상태(성공)resolve 함수 호출
rejected비동기 처리가 수행된 상태(실패)reject 함수 호출

생성된 직후의 프로미스는 기본적으로 pending 상태다. 이후 비동기 처리가 수행되면 비동기 처리 결과에 따라 프로미스의 상태가 변경된다.

프로미스의 상태는 resolve 또는 reject 함수를 호출하는 것으로 결정된다.

fulfilled 또는 rejected 상태를 settled 상태라고 한다. settled 상태는 fulfilled 또는 rejected 상태와 상관없이 pending이 아닌 상태로 비동기 처리가 수행된 상태를 말한다.

프로미스는 pending settled 로의 변화는 가능하지만 일단 settled 상태가 되면 더는 다른 상태로 변화할 수 없다.

프로미스는 비동기 처리 상태와 더불어 비동기 처리 결과도 상태로 갖는다. 아래의 프로미스를 개발자 도구에서 출력하면 대략 다음과 같은 출력을 볼 수 있다.

 
// fulfilled된 프로미스
const fulfilled = new Promise(resolve => resolve(1));
 
// PromiseStatus: "fulfilled" -> 비동기 처리 상태 정보
// PromiseValue: 1 -> 비동기 처리 결과 정보
 

reject에 함수에 값을 전달하여 호출해도 마찬가지로 PromiseValue 상태에 그 값을 저장한다.

즉 프로미스는 비동기 처리 상태와 처리 결과를 관리하는 객체다.

프로미스의 후속 처리 메서드

프로미스의 비동기 처리 상태가 변화하면 이에 따른 후속 처리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프로미스가 fulfilled 상태가 되면 프로미스의 처리 결과를 가지고 무언가를 해야 하고, 프로미스가 rejected 상태가 되면 프로미스의 처리 결과(에러)를 가지고 에러 처리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프로미스는 후속 메서드 then, catch, finally를 제공한다.

프로미스의 비동기 처리 상태가 변화하면 후속 처리 메서드에 인수로 전달한 콜백 함수가 선택적으로 호출된다. 이때 후속 처리 메서드의 콜백 함수에 프로미스의 처리 결과가 인수로 전달된다.

모든 후속 처리 메서드는 프로미스를 반환하며, 비동기로 동작한다. 프로미스의 후속 처리 메서드는 다음과 같다.

Promise.prototype.then

then 메서드는 두 개의 콜백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 첫 번째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 fulfilled 상태가 되면 호출된다. 이 때 콜백 함수는 비동기 처리 결과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 두 번째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 rejected 상태가 되면 호출된다. 이때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의 에러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즉, 첫 번째 콜백 함수는 비동기 처리가 성공했을 때 호출되는 성공 처리 콜백 함수이며, 두 번째 콜백 함수는 비동기 처리가 실패했을 때 호출되는 실패 처리 함수이다.

 
// fulfilled
new Promise(resolve => resolve('fulfilled'))
	.then(v => console.log(v), e => console.error(e));  // fulfilled
 
// rejected
new Promise((_, reject) => reject(new Error('rejected')))
	.then(v => console.log(v), e => console.error(e));
 

then 메서드는 언제나 프로미스를 반환한다. 만약 then 메서드의 콜백 함수가 프로미스를 반환하면 그 프로미스를 그대로 반환하고, 콜백 함수가 프로미스가 아닌 값을 반환하면 그 값을 암묵적으로 resolve 또는 reject하여 프로미스를 생성해 반환한다.

콜백 함수의 내부에서 throw가 발생하여도 암묵적으로 reject하여 프로미스를 생성해 반환한다.

Promise.prototype.catch

catch 메서드는 한 개의 콜백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catch 메서드의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가 rejected 상태인 경우만 호출된다.

 
// rejected
new Promise((_, reject) => reject(new Error('rejected')))
	.catch(e => console.log(e));  // Error: rejected
 

catch 메서드는 then(undefined, onRejected)과 동일하게 동작한다. 따라서 then 메서드와 마찬가지로 언제나 프로미스를 반환한다.

 
// rejected
new Promise((_, reject) => reject(new Error('rejected')))
	.then(undefined, e => console.log(e));  // Error: rejected
 

단, then 메서드의 두 번째 콜백 함수는 첫 번째 콜백 함수에서 발생한 에러를 캐치하지 못하고 코드가 복잡해져서 가독성이 좋지 않다.

catch 메서드를 모든 then 메서드를 호출한 이후에 호출하면 비동기 처리에서 발생한 에러(rejected 상태) 뿐만 아니라 then 메서드 내부에서 발생한 에러까지 모두 캐치할 수 있다.

Promise.prototype.finally

finally 메서드는 한 개의 콜백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는다. finallty 메서드의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의 성공 또는 실패와 상관없이 무조건 한 번 호출된다. finally 메서드는 프로미스의 상태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수행해야 할 처리 내용이 있을 때 유용하다. finally 메서드도 then/catch 메서드와 마찬가지로 언제나 프로미스를 반환한다.

finally로 전달하는 콜백함수는 어떠한 인수도 받지 않는다.

 
new Promise(() => {})
	.finally(() => console.log('finally'));  // finally
 

지금까지 배웠던 것을 조합하여 후속 처리를 구현한 예제이다.

 
const PromiseGet = url => {
    return new Promise((resolve, reject) => {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url);
        xhr.send();
 
        xhr.onload = () => {
            if (xhr.status === 200) {
                // 성공적으로 응답을 전달받으면 resolve 함수를 호출한다.
                resolve(JSON.parse(xhr.response));
            }
            else {
                // 에러 처리를 위해 reject 함수를 호출한다.
                reject(new Error(xhr.status));
            }
        };
    });
};
 
// 프로미스의 후속 메서드 또한 프로미스를 반환하는 것을 이용하여
// 연달아 호출하는 것을 프로미스 체이닝 Promise Chaining이라고 한다.
promiseGet('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posts/1')
    .then(res => console.log(res))
    .catch(err => console.error(err))
    .finally(() => console.log('Bye!'));
 

프로미스의 에러 처리

비동기 처리를 위한 콜백 패턴은 에러 처리가 곤란하다는 문제가 있다. 프로미스는 에러를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다.

방금의 예제의 비동기 함수 promiseGet은 프로미스를 반환한다. 비동기 처리 결과에 대한 후속 처리는 프로미스가 제공하는 후속 처리 메서드 then, catch, finally를 사용하여 수행한다. 비동기 처리에서 발생한 에러는 then 메서드의 두 번째 콜백 함수로 처리할 수 있다.

 
const wrongUrl = '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XXX/1';
 
// 부적적한 URL이 지정되었기 때문에 에러가 발생한다.
promiseGet(wrongUrl).then(
	res => console.log(res),
	err => console.error(err)
); // Error: 404
 

단, catch 절에서 설명했듯이 에러를 처리할 때는 then보다 catch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const wrongUrl = '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XXX/1';
 
// 부적적한 URL이 지정되었기 때문에 에러가 발생한다.
promiseGet(wrongUrl).catch(
	err => console.error(err)
); // Error: 404
 

프로미스 체이닝

콜백 헬에서 살펴보았듯이 비동기 처리를 위한 콜백 패턴은 콜백 헬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프로미스는 then, catch, finally 후속 처리 메서드를 통해 콜백 헬을 해결한다.

콜백 헬에서 살펴본 콜백 헬이 발생하는 예제를 프로미스를 통해 다시 구현해보자.

 
const url = '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
 
// id가 1인 post의 userId를 취득
promiseGet(`${url}/posts/1`)
	// 취득한 post의 userId로 user 정보를 취득
	.then(({ userId }) => promiseGet(`${url}/users/${userId}`))
	.then(userInfo => console.log(userInfo))
	.catch(err => console.error(err));
 

위 예제에서 then then catch 순서로 후속 처리 메서드를 호출했다. then, catch, finally 후속 처리 메서드는 언제나 프로미스를 반환하므로 연속적으로 호출할 수 있다. 이를 프로미스 체이닝 Promise chaining이라고 한다.

프로미스의 후속 처리 메서드에서 살펴보았듯이 후속 처리 메서드의 콜백 함수는 프로미스의 비동기 처리 상태가 변경되면 선택적으로 호출된다. 위 예제에서 후속 처리 메서드의 콜백 함수는 다음과 같이 인수를 전달받으면서 호출된다.

후속 처리 메서드콜백 함수의 인수후속 처리 메서드의 반환값
thenpromiseGet 함수가 반환한 프로미스가 resolve한 값(id가 1인 post)콜백 함수가 반환한 프로미스
then첫 번째 then 메서드가 반환한 프로미스가 resolve한 값(post의 userId로 취득한 user 정보)콜백 함수가 반환한 값(undefined)를 resolve한 프로미스
catch (에러가 발생하지 않으면 호출되지 않는다.)promiseGet 함수 또는 앞선 후속 처리 메서드가 반환한 프로미스가 reject한 값콜백 함수가 반환한 값(undefined)을 resolve한 프로미스

프로미스는 프로미스 체이닝을 통해 비동기 처리 결과를 전달받아 후속 처리를 하므로 비동기 처리를 위한 콜백 패턴에서 발생하던 콜백 헬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프로미스도 콜백 패턴을 사용하므로 콜백 함수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콜백 패턴은 가독성이 좋지 않다. 이 문제는 ES8에서 도입된 async await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async/await를 사용하면 프로미스의 후속 처리 메서드 없이 마치 동기 처리처럼 프로미스가 처리 결과를 반환하도록 구현할 수 있다.

 
const url = '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
 
(async () => {
	// id가 1인 post의 userId를 취득
	const { userId } = await promiseGet(`${url}/posts/1`);
 
	// 취득한 post의 userId로 user 정보를 취득
	const userInfo = await promiseGet(`${url}/users/${userId}`);
 
	console.log(userInfo);
})();
 

하지만 async/await도 프로미스를 기반으로 동작하므로 프로미스는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프로미스의 정적 메서드

Promise는 주로 생성자 함수로 사용되지만 함수도 객체이므로 메서드를 가질 수 있다. Promise는 5가지 정적 메서드를 제공한다.

Promise.resolve / Promise.reject

Promise.resolvePromise.reject 메서드는 이미 존재하는 값을 래핑하여 프로미스를 생성하기 위해 사용한다.

Promise.resolve 메서드는 인수로 전달받은 값을 resolve하는 프로미스를 생성한다.

 
// 배열을 resolve하는 프로미스를 생성
const resolvePromise = Promise.resolve([1, 2, 3]);
resolvedPromise.then(console.log);   // [1, 2, 3]
 

위 예제는 다음 예제와 동일하게 동작한다.

 
const resolvedPromise = new Promise(resolve => resolve([1, 2, 3]));
resolvePromise.then(console.log);    // [1, 2, 3]
 

Promise.reject 메서드는 인수로 전달받은 값을 reject하는 프로미스를 생성한다.

 
// 배열을 reject하는 프로미스를 생성
const rejectedPromise = Promise.reject(new Error('Error!'));
rejectedPromise.catch(console.log);   // Error: Error!
 

위 예제는 다음 예제와 동일하게 동작한다.

 
const rejectedPromise = new Promise((_, reject) => reject(new Error('Error!')));
resolvePromise.catch(console.log);    // Error: Error!
 

Promise.all

Promise.all 메서드는 여러 개의 비동기 처리를 모두 병렬 parellel 처리할 때 사용한다.

 
const requestData1 = () => {
    return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1), 3000));
};
const requestData2 = () => {
    return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2), 2000));
};
const requestData3 = () => {
    return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3), 1000));
}
 
// 세 개의 비동기 처리를 순차적으로 처리
const res = [];
requestData1()
    .then(data => {
        res.push(data);
        return requestData2();
    })
    .then(data => {
        res.push(data);
        return requestData3();
    })
    .then(data => {
        res.push(data);
        console.log(res); // [1, 2, 3] => 약 6초 소요
    })
    .catch(console.error);
 

위 예제는 세 개의 비동기 처리를 순차적으로 처리한다. 즉, 앞선 비동기 처리가 완료하면 다음 비동기 처리를 수행한다. 따라서 위 예제는 첫 번째 비동기 처리에 3초, 두 번째 비동기 처리에 2초, 세 번째 비동기 처리에 1초가 소요되어 총 6초 이상이 소요된다.

그런데 위 예제의 경우 세 개의 비동기 처리는 서로 의존하기 않고 개별적으로 수행된다. 즉, 앞선 비동기 처리 결과를 다음 비동기 처리가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위 예제의 경우 세 개의 비동기 처리를 순차적으로 처리할 필요가 없다.

Promise.all 메서드는 여러 개의 비동기 처리를 모두 병렬 처리할 때 사용한다. Promise.all 메서드를 사용해 세 개의 비동기 처리를 병렬로 처리해보자.

 
// 세 개의 비동기 처리를 병렬로 처리
Promise.all([requestData1(), requestData2(), requestData3()])
    .then(console.log)  // [ 1, 2, 3 ] => 약 3초 소요
    .catch(console.error);
 

Promise.all 메서드는 프로미스를 요소로 갖는 배열 등의 이터러블을 인수로 전달받는다. 그리고 전달받은 모든 프로미스가 모두 fulfilled 상태가 되면 모든 처리 결과를 배열에 저장해 새로운 프로미스를 반환한다.

이때 첫 번째 프로미스가 가장 나중에 fulfilled 상태가 되어도 Promise.all 메서드는 첫 번째 프로미스가 resolve한 처리 결과부터 차례대로 배열에 저장해 그 배열을 resolve하는 새로운 프로미스를 반환한다. 즉, 처리 순서가 보장된다.

Promise.all 메서드는 인수로 전달받은 배열의 프로미스가 하나라도 rejected 상태가 되면 나머지 프로미스가 fulfilled 상태가 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즉시 종료한다.

 
// 세 개의 비동기 처리를 병렬로 처리
Promise.all([
	new Promise((_, reject) => setTimeout(() => reject(new Error('Error 1')), 3000)),
	new Promise((_, reject) => setTimeout(() => reject(new Error('Error 2')), 2000)),
	new Promise((_, reject) => setTimeout(() => reject(new Error('Error 3')), 1000))
])
    .then(console.log)
    .catch(console.error);  // Error: Error 3
 

Promise.all 메서드는 인수로 전달받은 이터러블의 요소가 프로미스가 아닌 경우 Promise.resolve 메서드를 통해 프로미스로 래핑한다.

 
Promise.all([
	1, // -> Promise.resolve(1)
	2, // -> Promise.resolve(2)
	3, // -> Promise.resolve(3)
])
	.then(console.log)  // [1, 2, 3]
	.catch(console.log);
 

다음은 깃허브 아이디로 깃허브 사용자 이름을 취득하는 3개의 비동기 처리를 모두 병렬로 처리하는 예이다.

 
// GET 요청을 위한 비동기 함수
const promiseGet = url => {
    return new Promise((resolve, reject) => {
        const xhr = new XMLHttpRequest();
        xhr.open('GET', url);
        xhr.send();
        xhr.onload = () => {
            if (xhr.status === 200)
            {
                // 성공적으로 응답을 전달받으면 resolve 함수를 호출한다.
                resolve(JSON.parse(xhr.response));
            }
            else
            {
                // 에러 처리를 위해 reject 함수를 호출한다.
                reject(new Error(xhr.status));
            }
        };
    });
};
 
const githubIds = ['jeresig', 'ahejlsberg', 'ungmo2'];
 
Promise.all(githubIds.map(id => promiseGet(`https://api.github.com/users/${id}`)))
    .then(users => users.map(user => user.name))
    .then(console.log)
    .catch(console.error);
 

Promise.race

Promise.race 메서드는 Promise.all 메서드와 동일하게 프로미스를 요소로 갖는 배열 등의 이터러블을 인수로 전달받는다. Promise.race 메서드는 Promise.all 메서드처럼 모든 프로미스가 fulfilled 상태가 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fulfilled 상태가 된 프로미스의 처리 결과를 resolve하는 새로운 프로미스를 반환한다.

 
Promise.race([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1), 3000)), // 1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2), 2000)), // 2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3), 1000)) // 3
])
	.then(console.log)  // 3
	.catch(console.log);
 

프로미스가 rejected 상태가 되면 Promise.all 메서드와 동일하게 처리된다. 즉, Promise.race 메서드에 전달된 프로미스가 하나라도 rejected 상태가 되면 에러를 reject하는 새로운 프로미스를 즉시 반환한다.

 
Promise.race([
    new Promise((_, reject) => setTimeout(() => reject(new Error('Error 1')), 3000)),
    new Promise((_, reject) => setTimeout(() => reject(new Error('Error 2')), 2000)),
    new Promise((_, reject) => setTimeout(() => reject(new Error('Error 3')), 1000)),
])
    .then(console.log)
    .catch(console.log);  // Error: Error 3
 

Promise.allSettled

Promise.allSettled 메서드는 프로미스를 요소로 갖는 배열 등의 이터러블을 인수로 전달받는다. 그리고 전달받은 프로미스가 모두 settled 상태(비동기 처리가 수행된 상태, 즉 fulfilled 또는 rejected 상태)가 되면 처리 결과를 배열로 반환한다.

 
Promise.allSettled([
    new Promise(resolve => setTimeout(() => resolve(1), 2000)),
    new Promise((_, reject) => setTimeout(() => reject(new Error('Error!')), 1000))
]).then(console.log);
 

마이크로태스크 큐

다음 예제를 살펴보고 어떤 순서로 로그가 출력될지 생각해보자.

 
setTimeout(() => console.log(1), 0);
 
Promise.resolve()
	.then(() => console.log(2))
	.then(() => console.log(3));
 

프로미스의 후속 처리 메서드도 비동기로 동작하므로 1 2 3의 순으로 출력될 것처럼 보이지만 2 3 1의 순으로 출력된다. 그 이유는 프로미스의 후속 처리 메서드의 콜백 함수는 태스크 큐가 아니라 마이크로태스크 큐 microtask queue에 저장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태스크 큐는 태스크 큐와는 별도의 큐다. 마이크로태스크 큐에는 프로미스의 후속 처리 메서드의 콜백 함수가 일시 저장된다. 그 외에 비동기 함수의 콜백 함수나 이벤트 핸들러는 태스크 큐에 일시 저장된다.

콜백 함수나 이벤트 핸들러를 일시 저장한다는 점에서 태스크 큐와 동일하지만 마이크로태스크 큐는 태스크 큐보다 우선순위가 높다. 즉, 이벤트 루프는 콜 스택이 비면 먼저 마이크로태스크 큐에서 대기하고 있는 함수를 가져와 실행한다. 이후 마이크로태스크 큐가 비면 태스크 큐에서 대기하고 있는 함수를 가져와 실행한다.


참고자료

모던_자바스크립트_Deep_Dive